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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 칼칼한 겉절이와 칼국수 면발의 조화 '명동칼국수 판교테크노밸리점' 2018-01-10조회 : 114

[DELICIOUS]


칼칼한 겉절이 김치와 칼국수 면발의 조화

 

명동칼국수 판교테크노밸리점

  

가격은 down, 맛은 up

     

샤브(푸드애드).jpg

     

쌀이 흔치 않던 시절에 밀가루를 반죽해 홍두깨로 밀고, 겹겹이 접은 후 칼로 반듯하게 켜내 국수를 만들어 멸치 장국에 호박과 양파 등 간단한 채로 끓여 내던 옛날식의 칼국수는 서민들에겐 귀중한 한 끼의 식사대용이었으나, 안동이나 서울 등 양반가에서야 사골이나 양지 등으로 육수를 낸 고급 칼국수로 심심한 어른들의 야참이나 간식으로 사랑방의 음식으로 취급 받았다. 세월이 흘러 이제 칼국수는 국민음식으로 그 종류도 열 손가락으로 헤아리지 못할 정도이다. 그 중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던 칼국수가 있으니 바로 70년대 등장한 명동칼국수. 닭고기를 육수로 시작한 명동칼국수는 이제 100여 곳의 가맹점으로 구축한 대형프랜차이즈로 성장해 전국 곳곳에서 오늘도 면을 사랑하는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명동칼국수60대 이상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추억의 음식이다. 멸치로 육수를 낸 칼국수에 익숙해던 그 시절의 사람들에겐 닭고기로 육수에 삶아낸 면에 겉절이 김치를 얹어 먹던 명동칼국수의 맛은 당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현혹시켰다. 그것도 서울 최고의 번화가인 명동에서.


명동칼국수1.JPG

  

세월이 흘러 이제 명동칼국수의 맛도 시대의 입맛에 따라 변화되어 맛에도 다양함이란 색을 입혔다. 현재의 명동칼국수는 사골이나 양지 등 고기를 사용한 육수로 체인화되었다. 가장 원활하고 보급이 안정적인 식재료를 선택한 결과이다. 30대의 직장인들이 몰려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에도 명동칼국수체인점이 있다. 젊은층에게도 명동칼국수는 인기 있는 품목 중의 하나인 것 같다. 이곳 명동칼국수테크노밸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극수 대표는 7년 전 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점한 제 1세대 외식업 운영자중의 한 사람이다.

 

“7년 전 판교라는 지역의 잠재적 가치와를 칼국수라는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좋아했던 명동칼국수점을 오픈하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브랜드 자체가 유명하고 밀가루라는 식재료가 사시사철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공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명동칼국수가맹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판교테크노밸리 상인연합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극수 대표가 명동칼국수가맹점을 오픈하게 된 동기라고 한다.


명동칼국수-1.jpg

  

일반적으로 칼국수는 육수의 종류에 따라 사골칼국수와 해물칼국수로 분류된다. 사골육수를 사용하는 명동칼국수는 사골과 양지머리고기를 사용해 한층 담백함과 시원함, 그리고 깊은 맛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거기에 명동칼국수판교점 주방에서 연구한 특별비법이 7년 동안 판교에서 명동칼국수가 사랑받아온 비결이라며 아직도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아 비밀로 유지하고 싶다고.


칼국보쌈정식(훈제삼겹).jpg

 

대개의 칼국수가 그러하듯 칼국수에 빠지지 않는 것이 김치. ‘명동칼국수판교점은 매일 담그는 겉절이 김치가 고객을 유치하는데 한 몫 한다. 식사 한 번이 끝나는 테이블 마다 김치항아리 하나가 동이 날 정도이며, 심지어 김치만 따로 구매하는 손님들도 있다고 하니 그 비법이 궁금하다

 

웰빙 샤브샤브.jpg

 

왕만두.jpg

 

명동칼국수는 칼국수 이외에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고기육수로 뜨끈하게 우려낸 샤브샤브뿐만 아니라 만둣국 만두전골과 같은 메뉴들로 고객의 취향을 섭렵하고 있다. 수은주가 뚝 떨어지는 쌀쌀한 요즘 날씨에 따뜻한 명동칼국수로 추위를 달래보는 것도 겨울을 느끼는 또하나의 맛이 아닐까?

  

INFO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1 삼평동 680 에이치스퀘어 에스동

TEL : 031-696-7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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